아이브 장원영이 초등학생에 당한 일


아이브 장원영이 초등학생에 당한 일

요즘 금쪽이들은 좋겠다. 예전엔 남에게 피해를 주면 혼쭐 나고, 학교에서 큰 말썽 피우면 부모가 찾아가 무릎 꿇기도 했는데, 이젠 세상이 달라졌으니 말이다. 아 이건 좀 남자 초등학생 하나가 불쑥 다가오더니 만지려고 손을 뻗었다. 문제는 이 상황에서 장원영의 당황한 반응을 보고 이렇게 얘길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다. "평소엔 상냥한척하는 거였구나" "그냥 웃어 줬으면 아이에게 좋은 추억일 텐데" 좀 소름 끼쳤다. 극한 직업 저걸 당한 사람이 남자도 아니고, 아직 18세인 여자 연예인인데, 오히려 극한의 프로정신을 발휘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처신 아니었을까? 저 상황에서 반사적으로 밀쳐내지도, 째려보지도 않았으니 말이다. 모르는 사람 몸 터치 안 하는 건 약간 만국 공통 국룰 아니었던가? 미국 prank 몰카 같은거 보면 만지면 바로 주먹부터 나가는 사람도 많던데. 친한 사람끼리도 터치는 정말 싫은데. 갓난 아기도 아니고 덩치 큰 남자 초등학생이 저런 행동을 하면 오히려 훈육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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