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준 대표의 심정이 뼛속까지 공감 가는 이유


전홍준 대표의 심정이 뼛속까지 공감 가는 이유

나는 이분을 다 알지 못한다. 그래서 함부로 무조건 좋은 사람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사람은 상대적인 거니까.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자기 가수를 그 누구보다도 인간적으로 대우하고 또 그 누구보다도 더 큰 뒤통수를 맞았다는 것. 그랬을 때의 심정이 너무 공감 간다. 나도 그렇게 당한 적이 있으니까. 일은 일, 친구는 친구 나는 이걸 지금은 가슴속에 각인했지만 과거엔 그렇지 못했다. 일과 친구는 공존할 수 없다.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없듯이 (어렸을 땐 그럴 수 있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X) 형, 오빠, 동생 하며 소위 말해 아삼육이라 여기던 사람들의 저열한 본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내 순진했던 생각이 매번 틀렸음을 깨달았다. 함부로 어영부영 마음을 열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유토피아 같은 건 없고 인생을 실전이지 드라마가 아니다. 선이 필요하다 베풀 땐 베푼 만큼 받을 생각 없이 베풀지만 사실 거기에 함정이 있다. 나중에 상대방이 이빨을 드러낼 때 그제서야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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