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 미국 아이비리그 다트머스 대학이 2025학년부터 SAT/ACT 제출 의무화!

미국대학 입학의 평가자료로 널리 사용되었던 표준화시험 SAT나 ACT 제출이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대학에서 강요되지 않고, 선택사항으로 시행되었습니다. 물론 장학금을 신청하는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방역상의 문제로 시험이 제대로 치러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각 대학들은 GPA 성적,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같은 자료로 입학사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버드대 등 명문 사립대들이 SAT 등 시험 점수 대신 자기소개서와 GPA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다른 대학의 입학 사정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SAT나 ACT 같은 시험의 점수는 고소득층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 훨씬 유리하다는 평가를 하는 그룹이 있어 인종 등 배려 대상인 수험생이 주요 대학 입학에 유리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더불어 소위 명문대학에 무조건 지원하고 보자는 바람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다트머스대가 내년부터 지원자들에게 SAT와 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