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저자 한지우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1.11.20. 길을 가다 돌을 만나면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 말하고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말한다. -토마스 칼라일- 나는? 뭐라고 말할까? 저 중간 어디쯤에서 한번 부딪쳐 보지 뭐. 이러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시작된다. 난 이런 글귀를 보면 심장이 콩콩. 셀러임이 마구 몰아친다. 이런 구절을 좋아하나 보다. 한마디를 들었을 때 머리를 강타하는 그런 언어들을 듣고 싶어 하는 성질이 있는 것 같다. benwhitephotography, 출처 Unsplash 아무리 미사여구를 잘 써도 재미없는 잘생기고 매너 있는 사람이라도 난 별로 일세.. 첫 구절부터 마음에 드는 이 책을 읽기 위해. 친구와의 수다도 뒤로 한 채 집으로 달려왔다. 책이란 내가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고 길을 가르쳐 주는 너무나 매력적인 친구이다. daisymupp, 출처 Unsplash 게다가 나에게 무엇을 강요하길 하나 그저 읽고 싶을 때 읽고...
원문링크 : AI, 너도 나처럼 인문학을? "AI는 인문학을 먹고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