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의 토요일의 직업은 학생입니다.


김 여사의 토요일의 직업은 학생입니다.

학교까지 가려면 7시 조금넘어서 출발해야 조금 여유있게 강의실에 도착할수있다. 9시부터 7시까지 3시간 3강의가 열린다. 한번 다녀오면 월요일 정도까지 피곤이 풀리지 않을 정도이더니 이젠 조금 적응인 된듯하다. 졸업 후 30여 년 만에 다시 학생이 되어 생 날것으로 3주 엎어지고 깨지고 조금씩 정신 차리면서 조절과 절제를 실천한다.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기면서 너무 잘해야지 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니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기까지 한다. 무슨 부귀영화 누릴것도 아니고 주어진 환경을 즐기자~~ 첫 시간은 평생교육이 생겨난 배경과 평생교육이 왜 필요한가를 알아보는 평생교육론이란 수업이다. 지난주 현상학에 대해서 깊이 있는 수업이 진행되었고 평생교육이 이루어지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 나오는 인물 마르크스의 등장으로 마르크스, 헤겔의 철학 사상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변증법적 유물론. 정반합( 테제, 안티테제, 신테제) 노동자들의 착취 억압에 대해(정) 마르크스가 1848년 전 세계의 노동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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