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수련. 두려움 관찰. 190213


나눔수련. 두려움 관찰. 190213

어제 우연찮게 만났던 탐정님과 함께 선생님을 뵈러갔었다. 10시 수업인줄 모르고 10시 30분에 사라봉에 도착. 어차피 늦었으니 칼국수를 먹고 가기로 한다. 보말칼국수. 비싸긴한데 마싯다. 문구가. 멋지다. 11시. 수련실로 들어간다. 차담이라도 하기 위해서. 11시 10분까지 기다렸다가 수련실 입장.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 오랜만에..(그래봤자 4일만이지만) 요가원에 온 느김. 반갑다. 그리웠었다. 하.. 이거참.. 반갑게 맞아주시는 선생님은 물론이고, 다른 도반들. 반갑게 인사한다. 간단하게 차담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중동음식점. 그곳에서 새로운 요가식구들과 만나 여러 이야기를 한다. 특히 진달님과의 대화는 정말 재밋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재밋었다. 그분의 말로는 가위눌림은 유체이탈의 증상이고, 육체와 정신의 끈이 있는데 그것이 끊어질까바 공포를 느낀다는 것이다. 죽음에 대한 공포 얼마나 무서운지. 필자의 경우는 가위가 눌릴것 같으면 얼른 손가락을 움직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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