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담 속에서 반짝이는 보석들을 만난다.


차담 속에서 반짝이는 보석들을 만난다.

현재 서울을 떠나 지방 여행을 하고있습니다. 마음에 길이 잘 보이지 않아 움직였지요. 조금은 정리가 되어 글을 다시 쓰게됬습니다. 2022년 늦여름즈음 크샨의 요가일지 새벽에 요가원 문을 연다. 어느때와 같은 똑같은 하루이다. 매일매일 같은 하루가 지속되니 조금씩 지겨운 생각도 든다. 새벽 오전 저녁 요가를 홀로 지도하는 생활은 너무나 고될 수 밖에 없다. 새벽 부터 저녁까지 요가밖에 할 수 없다. 몸을 쓰다보니 요가수업이 끝나고 집에서 휴식밖에 취할 수 없었다. 어떤 경험도 어떤 다른 경험도 하기가 힘들다. 물론, 요가원을 연지 6개월밖에 안됬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 생활을 몇년 혹은 몇십년을 해간다는 것은 정말이지 말그대로 수행일 수 밖에 없다. (그런 생활을 하는 요가지도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순간순간 일어나는 자신의 마음을 계속해서 직면한다. 일어나는 마음작용을 묵묵히 바라보면서 청소를 하고 회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오늘따라 몸이 무겁다. 무거운 컨디션을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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