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수련. 통밥요가말고 순수요가. 190814


새벽수련. 통밥요가말고 순수요가. 190814

수행자가 요가 자세를 확실하게 할 수 있으면 감각을 극복하고 건전한 음식을 적당하게 섭취하면서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호흡수행을 해야한다. <<하타요가프라디피카>>2장 1절 스와트 마라마, 박지명, <<하타요가프라디피카>>,p.102 아사나가 되고나서 호흡수행을 해야한다는 말이다. "아사나가 70%정도 완성되고 프라나야마를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기가 된다."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아사나도 어느정도 되지 않고서 프라나야마를 하는 것은 위험한일이 아닐까 싶다. 새벽에 눈을떠 사라봉으로 향한다. 어제 잠시 JH선생님의 실용하타요가 수업을 들었다. 후굴을 별로 하지 않고 비틀기류와 발목정도 풀어주는 요가동작이 주류였는데, 발목 유연성이 좋지 않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자세들이 있었다. 오늘 선생님 수련도.. 실용하타요가자세로 시작되었다. . . . 빠리브르따 자누시르사아사나 매일매일 하는 자세.. 선생님께서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시는 자세.. 욕심을 부려 허리를 비틀지 않고 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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