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수련, 발목 무릎관절 까르마제거 체위. 190816


새벽수련, 발목 무릎관절 까르마제거 체위. 190816

어떤 사람은 베다경전의 그물에 걸려 현혹되고, 어떤 사람은 번잡스러운 제식 규정에 현혹되며, 어떤 사람은 철학의 논증에 현혹되어 있다. 누구도 무드라의 가치를 모르며, 어느쪽도 생사를 넘어서는 방법을 모른다. <<하타요가프라디피카>>4장 40절 스와트마라마, 박지명, <<하타요가프라디피카>>,p.309 실제 체험이 아닌 사고의 그물에 걸리지말라는 현자 스와트마라마의 말씀.! 제주도 날씨는 걷잡을 수 없다. 바람이 불었다가.. 비가 내렸다가.. 해가 쨍쨍했다가.. 구름이 꼇다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뀐다. 내마음처럼.. 새벽에 눈을떳다.. 어제 몸을 많이 쓴 관계로 아침이 힘들었다. 새벽수련에 갈까말까.. 제주도 날씨처럼.. 수많은 고민을 한다. 찌뿌둥한 컨디션 말고.. 좋은 컨디션으로 오전수련에 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마음의 근기를 지키기 위해. 새벽사라봉요가원으로 향한다. 사람이 많다. 하지만.. 괜찮다. 다리를 짜고 파드마아사나로 앉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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