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요가를 향해서..190823.


삶의 요가를 향해서..190823.

8월초 요가명상지도자 자격증 시험을 보러 육지에 가면서 잠깐 절에 들린적이 있었다. 몇일을 그곳에서 자면서 요가수련을 했는데.. 마음이 편하고.. 좋은 기억을 '품고 다시 제주도에 돌아왔다. 자연속 공간.. 그리고 전에 일했던 사찰 대한 좋은 기억들이 기분좋은 환영을 만들어내 주었던 것 같다. 문득 마음에 일을 한다면.. 절에서 다시 일해보고 싶다.. 일하면서 이런곳에서 수련하고 싶다. 라는 마음을 먹었었다. 제주도에 돌아와서 신기하게도.. 육지에 갔다오고 그 다음주에 각스님에게 전화가 왔다. '장발아 잘지내고 있니? 혹시 뭐 하는게 없다면 스님이랑 같이 요가수련하면서 또 일하면서 지내보지 않을래?' 고민을했다. 그리고.. 나도모르게 승낙을했다. "네. 스님" 제주도에 와서.. 3년간 수련하겠다고 다짐했던 나 인데 왜 그런 말이 나왔을까.. 요 몇주간 그 이유를 찾아 마음을 두들겨 보았다. 사실.. 절에가고싶은생각은.. 몇개월 전 부터 있었던 것 같다. (각스님과 리연보살님의 연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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