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월 제주도행. 3. 현실 꿈 미래


20' 2월 제주도행. 3. 현실 꿈 미래

성내지 않고 도덕을 지키며 계율에 따라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몸을 잘 다스려 '최후의 몸'에 이른 사람, 그를 나는 바라문이라 부른다. 법정역, <<숫타니파타>>, 624, p.221 셋째날도. 알아차림이 잘 되지 않고, 업(습관)대로 흘러갔던 것 같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두들어지는 원인을 곱씹어본다. 첫번째는, 욕망 관리. 아사나에 대한 집착이 컷던 것 같다. 이전의 글에서 말했지만, 아사나에 대한 집착이 요가수련하면서 에너지의 소모를 가져왔다.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사나에 대한 집착은 어디서왔을까? 필자의 아사나에 대한 집착은 요가지도에서 온게 크다. 조그마하게 요가지도를 하게되면서, 아사나에 대한 관념이 커졌다. 말로는,, 있는그대로 인정하라고 하지만, 안되는 동작은 지도하지 않으며, 완벽한 동작만 사람들에게 나누려고하는 나이기 때문이다. 좀더 선생님의 권위를 얻기위해서 그렇게 했고 그결과 아사나에 대한 집착이 커졌는가 싶다. 드러나는 아사나가 발전하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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