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수련. 나처럼..지도해봐..190208


저녁수련. 나처럼..지도해봐..190208

일이 끝나고 저녁수련을 간다.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상기가 되어있다. 사라봉에 가자마자, 아도무카 수카사나.. 상기된 마음을 다스려본다. 내가 내 필명을 석두라고 이름지은 이유도 생각 많이 안하고 싶어서 지은이름인데,, 마음처럼 되지않는다. 진실 누나가찍어준 사진. 본격적으로 수업 시작. 오늘은 파스치모타나 아사나로 시작된다. 전굴시작. 이유는 뭘까.. 풀고. 부장가아사나 후굴시작. 안타라반다 부장가. 안타라반다 라자카포타아사나. 이번엔 왜 우르드바무카를 하시지 않지..? 그냥 따라가본다. 나도모르게 우르드바무카가 된다. 다시 의식 우르드바 무카를 푼다. 후굴의 마지막은 우스트라사나, 안타라반다 우스트라사나는 잘 되지 않는다. 아직 대퇴직근쪽 근육이 타이트하다. 계속 바라보자. 언젠가는 풀리겠지 이부분이 풀리면 내가 하고싶은 차크라사나도 좀 더 잘 될것 같다. 이후 전굴의 향연, 오전수련엔 스탠딩자세를 했다고하지만 저녁수련엔 없었다. 왜 어떨땐 스탠딩을 하시고 어떨땐 스탠딩을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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