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온지 한달. 육신肉身의 까르마와 제주산책


제주도에 온지 한달. 육신肉身의 까르마와 제주산책

2020년 12월 31일 목포에서 차를 싣어서 제주도에 왔던 장발이다. 그리고 1월 29일 약 한달이 지났다. 한달동안 장발은 어떻게 수련을 했을까? 장발은 한달동안 홀로 집에서 수련했다. 쿠쿠타사나 이상하다. 장발은 제주도 선생님을 만나러 온게 아닌걸까? 장발은 제주에 와서 사라봉 요가원에는 가지 않았다. 첫날 1월 1일 날만 갔었을 뿐이다. 왜그랬을까 장발은 왜 뭐하러 제주도 까지 와서 방에서 칩거하며 홀로 수련만 하고 있었을까?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 혼자 있는 시간의 평화로움을 느끼고 있다. 관계에서 자유로울때, 누군가에게 신경쓰지 않을때, 인간은 지극한 평화를 느낀다. 붇다는 선정(마음의 안정상태)을 단계적으로 4가지로 말했다.(사선정) 그중에 첫번째는 모든 관계에서 벗어날때 느끼는 그 해방감에서 첫번째 희열이 나타난다고 한다. 멀리 떠남에 의해서 생겨난 희열과 행복감이 있는 첫 번째 마음집중[初禪]을 성취하여 거기에 머문다. 4선정에 대한 붇다의 말씀 초선,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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