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홍대선원 8월. 치유의요가 1주차 후기


저스트비 홍대선원 8월. 치유의요가 1주차 후기

홍대선원 크샨의 치유의요가 8월 1주차 후기 사진찍어준 드봉c -수업이 개설되자마자 1층 찻자리에서 수강신청을 해주셨다. 명상을 하면서 몸을 열어주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낀 분이었다.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었는데 요가자격증이 있으신 분 부터 요가에대해 진지하게 공부하고싶은 분 몸이아픈분 요가가 처음인 분들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찾아와주셨다. 수련이 끝나고 차담하는 자리에서도 요가에대한 이야기가 꽃피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아프게 요가하는게 맞냐는 질문이었다. 동작만을 만드려는 요가를 하면 그렇게 된다. 많은 요가원에서 자세를 푸쉬한단다. 억지로하는 요가로 치유받으러갔다가 오히려 더 몸이 상했다고 한다. 욕망의 요가.. 는 과연 요가가 추구하는 길일까? 한때 육체에 집착했던 나의 모습이 겹쳐 떠올랐다. .. 집착하지않고 편하게 요가를 해서 좋았다라는 말을 하며 찻자리가 끝났다.. 다음주엔 어떤 존재가 오게 될지 궁금하다. 8월 1주차 토 일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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