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가 있는 삶은 아무리 힘든것도 하게 한다. (미용사 수민의 이야기3)


의미가 있는 삶은 아무리 힘든것도 하게 한다. (미용사 수민의 이야기3)

2022년 늦여름 크샨의 요가일지 “마음을 정한 것 같아요” 그녀는 정말 성실했던 요가수련자였던 것 같다. 일 때문이 아니라면 요가원에 항상 나왔다. 요가수련을 하고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하고,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크샨이 보기엔 정말 요가수련을 알차게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물론, 크샨도 마찬가지였다. 회원들과 수련하고 이야기 하면서 자기자신을 관찰하고 있다. 요가원, 그리고, 미래 요가여행 어떻게 될 것인가. 불투명한 미래지만 그래도 확고하게 엿보고 싶다. 과거 교대를 때려치우고, 요가에 올인 한 것 처럼 그런 확신찬 마음을 발견하고 싶은게 우리의 마음이 아닐까? 수련을 해 나가면서 하기 싫은 미용 일을 마주하면서 생계이기 때문에 포기 할 수 없는 점을 발견하면서 이태까지 해온 것을 버릴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면서 그토록 사랑한 요가를 수련하면서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그중에 가장 큰 선물을 만난건 사랑하는 강아지 구피를 만난 것이다. 요가를 좋아하게 되면서 요가를 사랑...



원문링크 : 의미가 있는 삶은 아무리 힘든것도 하게 한다. (미용사 수민의 이야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