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배를 끝까지 지켰던 투수 - 마이크 마로스(Mike Maroth)


침몰하는 배를 끝까지 지켰던 투수 - 마이크 마로스(Mike Maroth)

망망대해에서 표류하고 있는 한 척의 배를 떠올려봅시다. 현재 나는 이 배에 올라타있고 이 배는 곧 침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상황에서 침몰하는 배를 버리고 바다로 뛰어들어 새로운 생존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엔 침몰하는 배에서 끝까지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뛰었던 선수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마이크 마로스(Mike Maroth).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암흑기 시절 팀을 위해 열정을 불살랐던 그를 추억해봅니다. <프로필> 이름 : 마이크 마로스(Mike Maroth) 생년월일 : 1977년 8월 17일 드래프트 : 1998년 3라운드 보스턴 레드삭스 1998년 보스턴으로 드래프트 되어 마이너리그 생활을 경험한 마로스는 2000년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가 됩니다. 2002시즌 디트로이트에서 감격스러운 데뷔를 하게 되는데 그는 데뷔 첫 해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10패 방어율 4.48을 기록합니다.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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