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나이는 숫자에 불과...50세에도 승리투수가 된 제이미 모이어(Jamie Moyer)


[MLB] 나이는 숫자에 불과...50세에도 승리투수가 된 제이미 모이어(Jamie Moyer)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습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젊음과 청춘도 결국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것을 서서히 알게 되고 운동능력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선수들에게는 세월의 흐름이 격하게 느껴지며 누구보다 야속하게 다가옵니다. 1986년 24세의 나이에 데뷔한 제이미 모이어는 투수로서 키도 작고 왜소한 체구였으며 구속도 느렸는데요. 꾸준한 자기관리와 노련함으로 단점을 극복해가며 2012년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필> 이름 : 제이미 모이어 (Jamie Moyer) 생년월일 : 1962년 11월 18일 키 : 183cm 드래프트 : 1984년 6라운드 시카고 컵스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한 모이어는 초반 나름 괜찮은 활약을 합니다. 1987년과 1988년 200이닝을 넘게 던지며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고 1988년에는 9승에 불과했지만 방어율은 3.48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컵스에서 텍사스, 세인트루이스, 볼티모어, 보스턴을 거치며 이도저도 아닌 평범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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