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휴대폰 SNS

현대인들은 SNS를 통해서 소통하곤 합니다. SNS로 연락을 주고 받기도 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곤 하는데요. SNS를 오래 하다보면, 수면의 질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나 하루 3시간 이상 SNS를 하는 청소년은 밤에 자주 깨는 등 수면 패턴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국의 한 연구진은 13~15세 청소년 1만1872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과 수면 패턴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들이 평소 SNS에 소비한 시간과 수면 시간에 대해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하루에 3시간 이상 SNS를 하는 청소년은 1시간 미만으로 하는 청소년보다 밤에 자다 깰 가능성이 8% 높았다고 합니다. 하루 5시간 이상 SNS를 하는 청소년은 1시간 미만으로 하는 청소년보다 밤에 자다 깰 가능성이 36% 높았습니다. SNS를 오래 하는 청소년들의 수면의 질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에 비해서 좋지 않은 것이죠.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볼 경우에, 수면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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