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설화] 관세음보살의 공덕과 화현(化現)


[불교설화] 관세음보살의 공덕과 화현(化現)

관음삼매경에 이르기를 「본체는 정법명왕여래이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활동할 때에는 보살로 화현한다.」고 설하였다. 고왕백의관음경에는 「최초의 관음의 서원을 찬미하고 백의관음보살에게도 같은 영감이 있다.」 고 하였다. 능엄경에서는 관세음보살이 문사수(聞思修) 3매를 통하여 32응신을 나타내되 14무외의 공력(十四無畏力)과 네 가지 헤아릴 수 없는 미묘한 덕(四不思譏德)을 이루고 있다 하였다. 문사수 3매란 보리심을 발한 이후 늘 듣고 생각하고 닦는데서 얻어진 3매를 말한다. 3매는 정(定)이다. 흔들림 없는 마음이다 사람이 마음이 흔들리게 되면 모든 일이 부평초와 같이 되고 마음이 안정되면 명경지수(明鎭止水)와 같아 자유를 얻게 된다. 그래서 능엄경에 「처음 듣는 성품에서 흘러들어가 다음에 듣는 것이 없어지고 없는 것과 들어지는 것이 이미 고요하여 다 없어지니 듣는다고 하는 생각까지 아주 없어져서 깨달음과 깨닫는 것이 아주 공해졌다. 깨달음이 없어지니 나고 멸하는 것이 소멸하여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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