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도장품(刀杖品)


[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도장품(刀杖品)

도장품이란 자비와 어짊을 가르쳐 익히게 하여 칼이나 몽둥이로 중생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명철품이란 지혜로운 수행자를 들어, 복을 닦고 도에 나아가게 하며, 법을 밝은 거울로 삼게 한다는 말이다. 출처 픽사베이 刀杖品法句經 18. 도장품(刀杖品) 【1】 모든 중생은 다 죽음을 겁내나니 몽둥이의 아픔 두려워하지 않는 이 없다. 자신에게 관대한 것에 견주어 보아 죽이지 말고 매를 가하지 말라. 一切皆懼死,莫不畏杖痛, 恕己可爲譬,勿殺勿行杖。 【2】 항상 중생들을 편안하게 하여 어떠한 고통[楚毒]도 주지 않으면 현세에서도 해침을 받지 않고 후세에도 영원히 안온하리라. 能常安群生,不加諸楚毒, 現世不逢害,後世長安隱。 【3】 부디 나쁜 말을 쓰지 말고 말할 땐 항상 과보를 두려워하라. 악(惡)이 가면 반드시 화(禍)가 오나니 칼과 몽둥이 제 몸에 돌아오리. 不當麤言,言當畏報, 惡往禍來,刀杖歸軀。 【4】 종이나 경쇠를 치는 것처럼 말할 때마다 착한 말만 하면 내 몸에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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