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엄마칼국수집 원조는 김제에(feat.야끼만두+메밀전병)

그러고보니 칼국수를 참 좋아한다. 우리 동네 카페에도 심심찮게 칼국수 집 어디로 가면 좋나요,라는 질문이 올라오곤 하는데, 거기서 본 이름, 세엄마칼국수! 우리동네가 아니어도 되고 조금 근교 드라이브겸 간다면, 추천한다는 말을 머리속에 쏙, 기억하고 있었다. 주변이 그냥 아무 것도 없다. 오로지 이 집만 보고 가야 한다. 그런데 이미 주차장에 차가 좀 있다. 굳이 찾아가는 집인가 보다. 세엄마칼국수 김제점 전라북도 김제시 방죽안길 6-8 세엄마칼국수 평일 11시부터 3시까지만! 주말은 저녁8시까지 막국수도 자신있으신 듯 하늘아래 똑같은 막국수는 없다! 자신있게 써붙여 두셨는데 이건 다음에 다시 가서 맛보기로! 그러고보니 "새"엄마도 아니고 세엄마는 뭔가 했는데 대세,라고 할 때의 세,라길래 대세칼국수란 말인가 했는데 그 뜻의 한자는 아니고 (구세대지만 한자감각은 거의 신세대) 1대,2대,3세대를 이어온 칼국수맛집이다, 이 말! 체인점인데 물어보니 여기 김제점이 원조라신다. 칼국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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