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대부업 직원도 불법사채 처벌 무겁게 받는 이유는?

경제 위기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이들은 아무래도 서민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위 말해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이들에겐 요즘과 같은 경기 불황에 하루 한 끼도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들다고 하시는데요. 너도 나도 사는 게 팍팍하다 보니 주변에 돈 빌리는 일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당장 생활비 또는 치료비 등이 급한데 주위에 소액조차 빌릴 수가 없어서 사금융에 도움을 받는 분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이러한 서민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최근 줄줄이 검거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이자가 3000%?"…초고금리 사금융 일당 '구속' 관할 지자체에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소액대출을 해주던 이들이 불법대부업처벌 위기에 놓였습니다. 연 이자만 무려 3000%가 넘는 것도 문제인데,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채무자들의 나체 사진을 받고서는 제때 갚지 못하면 이 사진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채권추심을 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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