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으로 창문형 에어컨 팔다


당근으로 창문형 에어컨 팔다

안녕하세요 레나입니다 블로그를 다시 오픈하고 이제야 조금 글쓰기에 익숙해지고 있네요 내 생각을 글로 적는다는건 생각보다 힘든거 같아요 몇 년 전에 창문형 에어컨이 등장했었죠.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어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다 그래! 사는거야! 하고 질렀습니다. 실외기 없이 창문에 바로 설치 할 수 있어서 편하기는 한데 침대 머리가 창가에 있어서 도저히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잘 수가 없더라구요. 다시 베개를 들고 거실로 나가서 잠을 잤죠 그러다 코로나 때문에 재택을 하게 되고 작은방을 업무공간으로 바꾸면서 창문형 에어컨을 작은방으로 옮겼어요. 처음엔 에어컨을 켰었는데 작은 방이다보니 소리가 울리더라구요 저는 일할땐 조용해야하는데 팬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결국은 그냥 방치 작년 겨울쯤이 되서야 버리거나 팔아보자 라고 결심하고 당근에 내놨는데 계절이 겨울이라 그런지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러다 퇴사하면서 밀린 일을 한다며 당근에서 끌올을 했더니 두둥.. 문의가 계속 오더라구요. 그러다 드디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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