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세계 일주 전 결혼 안 한다" 비혼 발언 철회..."그땐 너무 어렸다"

배우 신세경(34)이 과거에 했던 비혼 발언을 철회했다. 신세경.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117' 캡처)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이 지난 25일 공개한 '덱스의 냉터뷰' 영상에는 신세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유튜버 덱스는 신세경에게 "예전에 한 인터뷰 중에 '세계 일주를 하기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세경은 "나도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내가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이 진짜 너무 기가 막히다. 어렸나 보다. 일단 세계 일주하고 결혼을 하겠다는 건 결혼을 안 하겠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그럼 냉터뷰를 통해 공식적으로 (해당 발언을) 철회하는 거냐"고 물었다. 신세경은 "없던, 그런 일은 없다"며 비혼 발언을 철회했다. "진짜 내가 그런 말을 했는지도 몰랐다.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이 지난 25일 공개한 '덱스의 냉터뷰'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117'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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