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천마산 등산하기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오랜만에 천마산에 등산을 했습니다. 경인교대 후문 등산로에서 출발을 했는데 날이 참 좋았습니다. 계단이 많아서 초반에 조금 힘들지만 계단을 올라가면 금방 올라갈 수 있습니디ㅏ. 오랜만에 올랐더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날도 선선하고 시원해서 땀도 안나고 등산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점심은 산에서 먹으려고 간식을 챙겨서 걸어서 운동기구 있는 곳 옆에 정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열심히 운동하고 점심을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움직일 때는 약간 더웠는데 앉아서 쉬고 있으니 땀이 쉬면서 추웠습니다. 추운 계절에 산에서 따끈따끈한 컵라면이 최고입니다. 집에서 뜨거운 물을 싸와서 컵라면에 김치와 계란을 싸와서 먹으니 배가 든든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다시 천마산을 향해 열심히 걸었습니다. 먹었던 음식과 쓰레기 가방에 담고 가볍게 올라는데 먹고 바로 움직였더니 좀 힘들더군요 역시 먹고 나서 쉬었다가 움직여야겠습니다. 올라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