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교회의 모습 오늘 우리 교회의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까? 교회의 모습을 말할 수 있는 잣대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국학중앙연구소의 보고서(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한국의 종교 현황』)는 우리 교회의 외형에 대해서 잘 말해주고 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국에서 교세가 큰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등이다. 이들 교단은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이끌어갈 목회자를 배출하기 위해 신학교를 두고 있는데, 한국학중앙연구소의 보고서를 참조해 각 교단의 신학교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는 신학교가 7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는 1959년 WCC 문제로 통합과 갈라진 후 12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는 1951년 신...
원문링크 : WCC를 배도의 무리라고, 이단이라고, WCC에서 나오지 않으면 지옥 간다는 이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