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살 워킹맘의 위시리스트


3n살 워킹맘의 위시리스트

아줌마의 물욕이란. 확 불타올랐다가도 어느 순간 싹 사라지기도 하는 것 한창 뭘 좀 사려고 폭풍검색을 하다가도, 누가 선물 사준다고 하거나 꽁돈이 생겼다던가 해서 지를 명분을 멍석을 깔아주면 또 딱히... 막 필요한 건 없고... 솔직히 제일 가격대비 만족도 높을 거 같은 건 내 물건 말고 딸을 위한 미니로디니 해당 시즌 신상 원피스 세트 ㅋㅋㅋㅋㅋㅋㅋ 버버리칠드런은 그냥 버버리고. 봉쁘앙이 아동복계의 샤넬이라면 이쁨 + 쭉쭉 늘어나는 신축성 + 세탁기 막돌려도 변형 없음 + (속물같지만) 백화점이나 호텔에 입혀가도 무시당하지 않음 + 등원시키거나 야외활동시에도 편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미니로디니는... 모든 TPO에 다 오케이. 이건 마치 아동복계의 벤츠 느낌? 세상에서 제일 비싸고 좋은 건 아니지만 그 가격대에서는 정말 최고임... 얘기가 옆으로 샜는데 아무튼 이제 진짜 나를 위한 것 목록 ㅋㅋㅋㅋ 1) 조셉앤스테이시 럭키플리츠 M (10만원 미만) 평소 어깨고 손목이고 관절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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