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힐링한 요즘 일상! (포켓몬빵 / 바베큐 / 공연)


힐링힐링한 요즘 일상! (포켓몬빵 / 바베큐 / 공연)

1. 포켓몬빵 어린 시절, 포켓몬스터가 엄청나게 유행했었다. 당시 나는 초등학생이었는데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노래를 모두가 외우고 있을 정도로 만화가 인기였고, 레드버전, 옐로우버전이라 불리던 닌텐도 본가게임, 그리고 컴퓨터실을 장악했던 피카츄 배구 등 게임 또한 유행이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포켓몬 빵이 최고였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빵 안에 들어있던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초딩들은 지갑을 아끼지 않았다. 그 유명한 띠부띠부씰. 당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라고 해서 이름이 '띠부띠부씰' 이었다. 그 세대가 아니면 이 이름의 뜻을 모르는 경우가 은근 많더라. 여하튼 나를 포함한 당시 초딩들은 모두들 책받침(이 때는 다들 책받침을 사용했었다)에 띠부띠부씰을 모으고 있었으며, 스티커만 갖고 빵을 버리는 경우도 많았다. 희귀한 스티커의 경우, 굉장히 비싸게 거래되기도 했다. 이러했던 추억 속의 포켓몬빵이 최근 다시 부활했다. 매우 욕심이 났지만 구하기가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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