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Ocala 에서 있었던 이야기


미국 플로리다 Ocala 에서 있었던 이야기

2010년 말 부터 나와 아내가 미국의 플로리다 주의 중부지역에 위치한 조그만 도시 Ocala라는 곳에서 1년 이상 살 때의 이야기다. 그 곳에 있는 College에서 어드미션을 받아 2년간 미술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갔던 곳이다. 학교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 깨끗하고 조경이 잘된 커다란 2층 아파트 단지에 세를 들어 살았었다. 작은 도시지만 있을 것은 다 있고, 살기 편하며 조용하면서도 문화적으로도 타도시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소도시다. 미국의 많은 다른 도시들처럼 그 곳도 신 시가지가 개발되고 새로운 주택단지가 만들어지면서 다수의 대형 마트가 건설되었다. 그에 따라 원래부터 있던 시가지는 오래된 옛날 주택과 건물들이 모여있는 구 시가지로 전락하고 전기회사와 같은 공익을 위한 회사나 시청같은 관공서 들이나 남아 있는 구도시로 변해 버렸다. 그 카운티에 사는 나이든 사람들은 많은 수가 겨울이 되면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거나 대단히 추운 지역인 미국의 북동부 지역에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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