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휴식하기


일부러 휴식하기

2024년 첫 주. 일요일을 맞이한 오늘. 휴식을 취하기로 작정한 날이다. 월~토 까지 주된 활동은 아래 3가지 였다. 독서 글쓰기 공부 처음 계획은 글쓰기 > 공부 > 독서로 우선순위를 뒀다. 주 6일동안 글쓰기 30시간, 공부 20시간, 독서 10시간이었다. 하지만, 대충 점검해보니 독서 > 글쓰기 > 공부 독서가 30~40시간, 글쓰기 10~15 시간, 공부 10시간이었다. 글쓰기와 공부는 아웃풋 활동으로, 정신력을 크게 요구하기에 내가 기피했고 독서는 그와 반대인 인풋활동이라 내가 서슴없이 한게 아닌가 싶다. 다음주에는 다시 글쓰기와 공부 비중을 높일것을 다짐한다. 어쨌든, 오늘은 휴식을 취하기로 작정한 날. 주 6일동안 주된 활동이 독서와 글쓰기, 공부였다면 하루는 완전히 다른 활동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연인도 일주일 내내 만나면 힘들지 않은가?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취미도 일주일 내내 하는것은 건강하지 못할거 같다. 더 좋아하기 위해 하루는 의도적으로 거리를 둬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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