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만나요 [정세랑]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정세랑] 소설집

이슈가 되었던 '보건교사 안은영'은 읽어야 하지 하면서 읽을 기회를 놓쳤다. 정세랑 작가의 다른 책 중에 '지구에서 한아뿐'은 지난번에 리뷰를 올린 적이 있는데 아주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제목이 마음이 들어서 들고 온 책이 또 정세랑 작가의 소설집이다. 앞으로 읽어 보려고 했던 책도 그렇고 작가의 특징을 살펴보면 초자연적인 내용이 많다. 나의 취향과 잘 맞으니 무료할 때 한 번씩 읽기에 딱 좋다. ^^ 웨딩드레스 44 멋없는 웨딩드레스를 입게 되는 여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결혼 후에 삶을 담아낸 이야기 드레스의 수명이 일곱 번 안팎이 끝이라더니 43번째 신부의 실수로 수명이 다하고 드레스카페로 헐값에 팔리게 된다. 옥상에서 만나요 선배들이 알려준 비급서로 남편을 소환해지만 사람이 아닌 괴물이 출현했다. 괴물 남편의 특징은 사람들의 절망을 양분으로 삼는다 영원히 77 사이즈 흡혈귀에 물려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여성은 아무리 노력해도 영원히 77사이즈 해피 쿠키 이어 중동에서 한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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