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갤러리 ' 인간의 시, 신의 정원을 침범하다 '


은하수 갤러리 ' 인간의 시, 신의 정원을 침범하다 '

순천문화의 거리는 이름에 걸맞게 공방도 많고 화려하지 않지만 왠지 시인들이나 화가들이 앉아 있을 거 같은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다. 물론, 문화의 거리이니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음악회도 가끔 열리고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문화 시설도 많다. 그중에 상시 전시회를 열고 있는 '은하수 갤러리'에서 인도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인간의 시, 신의 정원을 침범하다 ' 주제로 전시회를 하고 있다. 은하수 갤러리로 가는 길이라고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다. 갤러리로 들어가는 입구가 예쁘다. 길 끝에 은하수 갤러리가 있다. 갤러리 입구 인도의 신비로운 사상과 철학, 그리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민화와 타고르의 이야기로 채워졌고 모두 곽재구 시인이 10년 이상 인도 전역을 여행하며 모은 그림들이다. 인도 천민 화가들이 그린 '모두반니 페인팅’, 히말라야 산록에서 그려진'캉그라 페인팅', 이슬람의 향기가 베인 '무굴 페인팅'을 국내 최초로 번역되는 격조 높은 타고르의 시와 함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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