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알펜시아 700 라운딩


[골프] 알펜시아 700 라운딩

안녕하세요. 고깔모자 A입니다. 대체 휴무일을 맞아 오랜만에 라운딩 다녀왔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무교입니다) 매주 하루씩 전국 각지를 돌며 공치러 다니는 삶을 살고 싶지만 아직 해야 할 숙제가 많이 남아 그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요? 비소식이 있어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안개만 낀 상태로 전반전을 시작했어요. 80%의 힘만 가지고 툭툭 치며 감을 익혀 갑니다. 2 온을 하면 3 퍼트가 나오고 3 온을 하면 2 퍼트가 나오니 이건 뭐 파 하기가 힘듭니다. 그린 위의 물기가 굴러가는 공을 잡아 끕니다. 그래서 있는 힘껏 퍼팅하니 홀컵을 넘어 반대편 에지에 서버립니다. 그런데 후반전에 접어드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코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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