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간을 잘 보는 커플은 2배로 행복하다?


음식 간을 잘 보는 커플은 2배로 행복하다?

맞습니다. 그대로 결혼하시면 되세요^^ 간 못 보는 커플보다 더 행복하실 거예요. 전 사무실에서 네스프레소 커피를 마십니다. 최근에 캡슐이 다 떨어져서 블로그 후기를 보고 베스트 TOP 3을 구매했어요.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라고 해서 내심 기대가 되더라고요. 택배가 도착했고 첫 캡슐을 꺼내 머신에 넣었어요. 사무실에 커피향이 은은하게 충만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입꼬리가 씰룩거리지 뭐예요? 커피가 뭐라고 ㅎㅎ ㅎ 첫 한 모금하는 순간! 쓴맛만 느껴졌어요. 기대를 좀 했었는데 실망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맛이 어딘가에 있을 텐데 못 찾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었죠. 설탕, 즉 달콤함이 없는 커피는 풍미와 향이 좋더라도 쓴맛뿐! 갑자기 주머니에 설탕을 넣고 다닌다는 백종원이 떠올랐어요. ' 몇 년 전에 칼럼니스트 황교익 님이 "백종원은 음식에 설탕, 소금을 과하게 사용한다" 라는 단짠 논쟁이 핫했죠. 과한 기준이 뭘까요? 음식은 간이 결정하는데... 사람마다 간도 다 다르고 달콤한 취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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