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2021


Bye 2021

2022년이 되었다. 어제 2021년의 마지막날 포스팅을 하고 자고 싶었지만 캐나다에온지 5년반이 되었지만 아직도 한번 가본적 없는 뉴욕타임스퀘어 앞에서 하는 카운트다운을 보고나서는 급 피로가 몰려와 자버렸다. 자그럼 2021년 마지막 3일간의 기록 적어보자 2021. 12. 29(수요일) 스티커 삼매경 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있던 반짝거리는 하트와 별스티커를 꺼내서 '차이의놀이'앱에서 다운받았던 애벌레 꾸미기 놀이를 하다가 만두에게 귀걸이해줄까?하면서 붙여보았다. 그때부터 시작하여 한참을 신나게 놀았다. 팔찌도하고 반지도하고...그걸보고 호빵이도 옆에 앉아서 얼굴에 붙이고 내얼굴에도 붙이고 머리카락에도 온가족이 몇개씩 붙어있었다. 이럴때 기분이 좋다. 이건 보통 계획해서 나오는 경우는 없는데 아이들이랑 놀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돈도 안들고, 품도 안들였는데 아이들 반응이 좋고, 한참을 심취해서 놀때! 그리고 너희의 옆모습도 특히 좋단다. 포동포동한 볼 항상 많이 좋아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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