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일기


뒤죽박죽 일기

이런저런 일상 왜 애들은 이렇게 놀까? 나도 이제 익숙해질법도 한데 이런걸 볼때마다 혈압이 뽝 오른다. '바닥이 카펫이라 더 지저분해 보이나?? 그래 그것 때문인거 같기도 해. 빨리 이사갈꺼야...우쒸' 이렇게 혼자 궁시렁 거려보기도하고 애들한테 소리 빽 지르기도 하고 내 기억에 나는 어릴적에도 여기저기 어지럽혀져 있는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나와는 정리 부분에서 정 반대였던 여동생과 그래서 치우는 일로 많이 투닥거렸었다. 그런데 내 기억이 닿는 그때가...유치원생일때부터 였는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였는지가 정확하지가 않다. 그러므로...일단 만두가 10살정도 될때까지도 계속 저러는지 두고 봐야겠다. 요즘 놀이할때 등장한 아이템. 전류 흐르는거 체크하는 거라 했었나? 암튼 남편건데...버튼을 누르면 나는 소리가 장보고 계산할때 스캔하는 소리 "삑" 소리랑 너무 비슷해서 호빵이 장보는 놀이할때 한번 해줬더니 이제 만두랑호빵이랑 지들 맘대로 꺼내서 가지고 놀음 어느날 자고일어나서 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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