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 들른 조마루 감자탕


배고파  들른 조마루 감자탕

오늘 한 끼를 못 먹고 이제야 한 끼를 먹습니다. 밥 굶기를 밥 먹듯이 하네요. 그래도 하루 열심히 일하니 배부릅니다. 의정부 조마루 감자탕 가게서 주방 청소를 하다 보니 저녁이 다가오네요. 집에 가는 길에 집 근처 자주 가는 조마루 감자탕 집을 방문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자주 가는 집입니다. 혼자 가면 뼈해장국을 시킵니다. 당연한 말을?ㅋ 근데 언젠간 부 턴 뼈해장국 하나론 성이 안 찬다는 ㅜ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맛있습니다. 그래도 조마루는 감자탕 프차의 지존이니깐요. 뼈에 살이 없는 건가요? 사실 없더라구요. 뼈의 살을 너무 깎아서 살이 없다는 ㅜㅜ 가격은 올리고 자재는 줄인 형국입니다. 식재 제값 인상이 큰가 봅니다. 허긴 물가가 장난 아니거든요. 물가에 인건비에 인플레이션 가스, 전기 공공요금까지 안 오른 게 없네요. 씁쓸한 마음에 소주 한잔 같이 했습니다. 음식점도 고객님도 힘든 시기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파이팅 해야죠! 이곡멸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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