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주기(사전답사 2007.11.06)


말레이시아 이주기(사전답사 2007.11.06)

지난 주 말레이시아를 갔다 왔습니다. 처음 간 곳이었고, 목적은 이주를 위한 사전 답사였습니다.

당초 가족들과 함께 가려고 했다가 혼자 다니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혼자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10월 말의 약간 쌀쌀한 공기를 안고 비행기를 탔던 저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에 내리자마자 훅하고 끼쳐오는 뜨거운 바람과 그 안에 담긴 습기에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나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더위는 한국 오뉴월보다는 견디말한 것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기온이 높기는 하지만 가는 곳곳마다 에어컨 시설이 있어 견딜만 했습니다.

더군다나 말레이시아의 11월 우기철이라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 밤에는 약간 선선한 기운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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