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주기(수영을 하다! 2007.12.02)


말레이시아 이주기(수영을 하다! 2007.12.02)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이곳 역시 주 5일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쉬는 날입니다. 작은 아이의 개인 교습이 없으니 우리 셋 모두 집에서 쉬는 날입니다. 말레이시아에 와 두 번째 맞는 휴일이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주말에는 수영장에 가기로 하였으니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단, 가기 전에 공부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오전에 TV와 컴퓨터를 조금 하고 점심을 먹은 후에 수영장 가기로 하였는데 아이들은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공부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래도 기온이 가장 올라가는 오후 2시에 가기로 하여 그때까지 억지로라도 공부를 하긴 했습니다. 점심은 어제 마트에서 사 온 비빔면을 먹었습니다. 말레이식 비빔라면이라고 할까, 먼저 면을 찬물에 삶은 후 건져내어 분말수프, 액체 수프, 그리고 건더기 수프를 넣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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