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주기( KLCC와 라이밍스쿨 2007.12.14)


말레이시아 이주기( KLCC와 라이밍스쿨 2007.12.14)

오늘은 작은 아이도, 나도 강의가 없었습니다. 작은 아이는 선생님의 개인 일로, 나는 강사가 휴강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영어 강사는 지난 금요일부터 이번 주 내내 휴강입니다. 휴강이면 다른 강사가 대신 강의하여야 마땅한데, 빈 교실로 방치하고, 미안한 기색이 전혀 없습니다. 학생들 또한 불만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입니다. 작은 여유 시간이 나 작은 아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쌍둥이 빌딩(KLCC)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말레이시아 역사책을 구입할 겸, 또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아이가 다닐 학교도 구경시켜 줄 겸 찾아갔습니다. KLCC입니다. 너무 커서 다 담을 수가 없고, 역광을 받아 검게 나왔습니다. 이 빌딩은 삼성이 지었습니다. 그런데 다 삼성이 지은 게 아니라 한쪽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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