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주기(말레이시아는 안전한가? 2007.12.15)


말레이시아 이주기(말레이시아는 안전한가? 2007.12.15)

말레이시아는 안전한가? 미친 듯이 퍼붓던 비가 그쳤습니다.

지금은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맑은 하늘에 풀벌레 소리 요란합니다. 오전에는 해가 뜨겁게 내리쬐어 비 그림자도 비치지 않던 날씨였습니다.

이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변덕을 부립니다. 비가 한 번 내리고 나면 뜨거웠던 열기가 싹 씻겨 내려가 좋기는 합니다.

거리에서 비를 만나면 난감하지만, 집에서 보는 비는 즐겁습니다. 어제의 경험은 나뿐 아니라 읽는 분들에게도 언짢은 분위기가 되었나 봅니다.

오늘 그에게 전화를 걸어주었습니다. 비록 그가 내게 도움을 주지는 못했지만 인연의 끈은 놓지 않았습니다.

사실 내게 손해를 끼친 건 없습니다. 보여준 집이 맘에 들지 않았을 뿐이고 돈은 달라고 했지 강제로 뺏은 건 아니었죠.

내가 준 것이지요. 전화하여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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