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주기(위험 했던 순간 2007.12.14)


말레이시아 이주기(위험 했던 순간 2007.12.14)

어제 집 문제로 현지의 *인디언 택시 기사를 만났습니다. 그를 만나기 위해 암팡포인트 육교 아래서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약속보다 늦은 밤 10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늦은 밤에 말레이시아 거리에 나와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동네 가게를 다닌 적은 있지만 누군가를 만나고, 어디를 가기 위해 밖을 나선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를 기다리며 버스 승차장 의자에 앉았습니다. 내 옆에도 여러 사람이 앉아 있습니다. 다양한 인종이었습니다. 말레이, 인도, 중국계 뿐 아니라 아랍계와 다른 동남아 사람들도 보입니다. 전날, 나는 한국인으로부터 섬뜩한 이야기를 들은 터였습니다. 암팡이라는 곳,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핸드폰이나 가방을 날치기하는 일들이 자주 벌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린아이 목에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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