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사노라면을 보면서, 과연 치매가 아닐까?


MBN 사노라면을 보면서, 과연 치매가 아닐까?

어제 MBN ‘사노라면‘이란 프로그램을 보다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치매 정책,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고, 기록을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시골에 살고 있는 아흔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기엔 할아버지가 뭔가 이상한데, 치매 검사를 받았더니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과연, MBN 사노라면에 출연한 할아버지는 아무 이상 없이 말짱한 것일까요? 어제 전파를 탔던 방송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손주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사온 호두과자를 보면서, 할아버지가 어리둥절해 합니다. 할아버지가보기엔 호두과자가 굉장히 생뚱 맞았던것 이죠. 시골에서 호두과자를 사러 나간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이런 간식을 잘 드셔보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주방으로 가더니 호두과자를 한움꿈 꺼내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것이죠. 그런데. 할아버지는 왜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될까요? 손주가 ...


#MBN #사노라면 #알츠하이머 #치매 #치매검사 #치매초기 #편도체 #해마 #해마손상

원문링크 : MBN 사노라면을 보면서, 과연 치매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