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시 임산부·호흡기환자 탄력근무 권고 등 ···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초미세먼지’. 올봄에는 이상기후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가 매우 짙은 상황이 이어지면 임산부와 호흡기질환자는 재택근무 등을 하도록 권고하는 등 정부가 대응책을 내놨습니다. 환경부는 “3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2월 27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확인하세요. 연중 최악 3월 ‘초미세먼지’ 잡아라 위기경보 시 임산부·호흡기환자 탄력근무 권고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36/ 이상) 일수’ 횟수가 가장 많은 달입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수치를 보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2월 24.2/, 1월 26.7/, 3월 27.7/로 3월이 가장 높았습니다. 나쁨 일수 또한 12월(5일), 1월(7일), 2월(7일), 3월(9일) 순으로 3월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기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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