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장안평역 자동차 밧데리 배터리 교환 대득상사 갔다 왔어요.

저녁에 구리 한강 시민공원 가서 컵라면 먹고 싶다는 따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저녁에 반찬이랑 물이랑 돗자리 챙기고 부랴부랴 준비를 하여 출발하려고 했죠. 그런데 자동차에서는 시동이 안 걸리며 불이 깜박이며 배터리가 나간 신호가 옵니다. 혹시나 다른 고장인지 테스트해봤지만 역시나 배터리가 나간 거 같았습니다. 다행히 아는 분이 배터리 점프해 줘서 일단 시동을 걸었고요. 다음날 바로 인터넷으로 밧데리 교체해 주는 곳을 검색했습니다. 동네 공업사를 가야 할지 아니면 장안동, 장안평역 쪽에 자동차 관련 용품 판매하는 곳이 많다고 들어서 그쪽을 갈지 인터넷 폭풍 검색을 했어요. 그러던 중 평도 좋고 많은 분들의 후기가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이라 쉬는 날인 줄 알고 전화부터 했는데 다행히 쉬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안평 쪽이 가격도 동네보다 저렴하다고 알고 있었던지라 바로 검색해서 출발했고요. 구리시에선 27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멀지는 않은 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