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0] 프로페셔널하다고 느낀 순간은?


[100-80] 프로페셔널하다고 느낀 순간은?

내가 프로페셔널하다고 느낀 것이란 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음... 학창 시절부터 더듬어서 나를 생각해 보았는데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간이었다. 운동을 좋아했던 내가 학교 축제 때가 되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팀을 꾸리고 음악을 선택해서 의논하고 안무를 짜고 축제에 참여해서 상을 타고 했었다. 문학이나 공예로의 모습에선 참여만 했지 그다지 나의 모습은 별로였었다. 그런데 축제 프로그램에서의 나는 연극도 했었고 댄스도 했었고 수상도 여러 번 했었는데 소풍이나 학교행사가 있으면 누구나 예상할 정도의 나였었다. 결혼 전 댄스 강사로 준비 중이었는데 결혼 후 육아와 생계로 잊고 30년을 지나왔다. 그러면서 갱년기가 오고 아주 힘들었을 때 라인댄스가 나에게 다가와서 너무 감사하게 쭉~ 함께하고 있다. 계속 내가 좋아하는 라인댄스를 하니 온라인 수업도 하게 되었는데 지도자의 길을 걷도록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르치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나오고 계속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연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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