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D mark 2 가지고 놀기


캐논 5D mark 2 가지고 놀기

테슬라 전기차가 자율주행하는 시대이지만 올드 벤츠 수동 모델을 몰고 드라이빙 참 맛을 느끼러 나가는 심경으로 캐논 5D Mark 2를 가지고 놀아보았다. 렌즈는 50mm f1.8 단렌즈 하나로만 놀았다. 스마트폰도 렌즈를 세 개씩 달고 나오는 세상에 단렌즈로만 촬영을 해 보니 많은 제약사항들이 있었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좋았다. 마치 게임하는 것 처럼 불편한 것들을 어떻게든 극복하거나 피해보려하는게 좀 더 사진촬영에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기분이 들어서 재미를 느꼈다. 사진에 흥미를 갖게 된 지 두 달 쯤 된것 같다. 두 달짜리 초보인만큼 사진실력은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것들 뿐이지만 어차피 내 블로그는 인적이 드문 곳이라 괜찮다! 지금부터 5D mark 2를 갖고 논 결과물을 늘어놓아 보려 한다. 1. 반려동물 사진 생애 첫 단렌즈 사용 경험은 즐거웠다. 50mm화각이라는게 왜 스탠다드인지 써 보니 느낌이 온다. 뭔가 뷰파인더로 바라보는 세상 모습이 적절하고 적당하다. 아웃포커스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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