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프다, 가녀리다, 가늣하다, 가늣브다 [순우리말]


가냘프다, 가녀리다, 가늣하다, 가늣브다 [순우리말]

#순우리말 #순화어 #다듬은말 #마르다 #thin #가냘프다 #가늣브다 #가늣하다 #순우리말사전 살면서 자연히 쓰게되는 순우리말이 상당히 많다. 똑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렇게 저렇게 말을 달리해서 쓰다보면 점점 더 뾰족해진다. 뭔가 위태로워보이는 가는 것에 가냘프다를 쓴다면, 아름다운 가는 것에는 가녀리다를 쓰고. 하는 것처럼 말에 마음을 담게 된다. 순우리말 사전은 그런 의미에서 시작했다. 똑같은 말이라도 순우리말의 뿌리를 찾고 조금 더 말에 마음을 담고자 했다. 가늘어도 건강할 수 있다. 두꺼워도 건강할 수 있다. 가늘든 두껍든 건강한 게 최고다. Photo by Maria Lupan on Unsplash 가냘프다, 가녀리다 (가냘프다) 몸이나 팔다리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가냘픈 허리. (가녀리다) 물건이나 사람의 신체 부위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가녀린 꽃. 네이버 국어사전 > 표준국어대사전 가냘프다도 가녀리다도 모두 가늘다에서 시작한 말이다. 그런데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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