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챌린지 15일차(자기계발의 그 여정의 시작 )


30일 챌린지 15일차(자기계발의 그 여정의 시작 )

20대 후반의 남자. 이 남자는 어느날 더 나은 삶,더 나아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뭐 부터 할지 몰라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다 보니 다 똑같은 말을 한다. '책을 읽어라' 남자는 유튜브 영상에서 추천해준 책을 사러 서점에 간다. 책을 계산하면서 남자는 이미 특별한 사람이 된 것 마냥 어깨가 으쓱한다. 벌써부터 경제적 자유에 다가간것 같아 흥분된다. 마치 훈련소에서 막 퇴소한 이등병처럼 말이다. 1주일 후. 1주일 전에 산 책의 책갈피가 움직이지 않았다. 그렇다. 안읽었다 이새끼. 이남자는 왜이럴까? 사람들은 보통 자기계발을 시작할때 책을 사서 읽는것 부터 시작한다. 여기서 흔히 착각하는게 있다. 바로 본인들이 책을 읽을 '고통'을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지금은 '대 쇼츠 시대'이다. 짧은 영상과' 5초 건너뛰기'가 생활화된 요즘 청년들은, 생각하는법을 잃어가고 있다. 그렇기에 눈으로 직접 보고 생각하는 행위에 굉장히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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