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지구에서 단 한 번 밀어준다는 파도를 기다리고 있어요' (복숭아 판나코타식 사랑 고백/이음)


시집 '지구에서 단 한 번 밀어준다는 파도를 기다리고 있어요' (복숭아 판나코타식 사랑 고백/이음)

《복숭아 판나코나식 사랑 고백》 작가 이음 학창 시절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은 과목이 있었다. 바로 언어영역. 그중에서도 문학의 '시'는 도통 그 의미마저 종잡을 수 없어 싫어했다. 그래서였을까? 지금까지도 '시'는 가장 멀리하는 독서 분야가 되었다. 그러나 최근 몇 가지 사건은 수년간 멀리했던 시집조차 다시 들여다보게 만들었다. 복숭아 판나코타식 사랑 고백 저자 이음 출판 꿈공장플러스 발매 2022.05.27. 지난해 말, 이음 작가로부터 받은 첫 시집 《복숭아 판나코나식 사랑 고백》이 그 시작이었던 셈이다. 관련하여 에피소드가 있지만, 짧게 말하면 첫 출간을 도와준 나름의 공로(?)로서 받은 시집이었다. 난생처음으로 받았다는 시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지만, 출간까지 겨우내 견디고 피워낸 인동초 같은 시집이라 값진 시집이었다. 꽃을 터트리기 직전의 꽃망울처럼 한 글자, 한 글자, 꾹 꾹 눌러 담은 작가의 정성을 시집을 통해 접할 수 있어 참으로 기뻤다. 비록 어떠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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